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5가지 인퓨즈드 워터(Infused water) 레시피

아침의 활력소가 되어줄 시트러스 & 오이

몸을 깨워줄 상큼한 인퓨즈드 워터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. 오이를 얇게 썰어 시원한 물이 담긴 물병에 넣어주세요(오이 몇 개는 부은 눈을 가라앉히기 위해 남겨두셔도 좋아요). 약간의 레몬즙을 넣고, 남은 레몬은 잘게 썰어 오이를 담은 물병에 넣어주세요. 오이의 시원한 맛은 레몬의 신맛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요. 레몬 대신 라임, 오렌지 또는 자몽 등 상큼함을 더해줄 어떤 과일이라도 좋아요!

소화를 도와주는 베리 & 민트

점심 후 마시기 좋은 인퓨즈드 워터를 만들어보세요. 민트는 소화를 도와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. 라즈베리나 블루베리와 같은 다크 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, 달콤하면서 진한 과일의 맛*을 더해준답니다. 마치 디저트처럼요! 민트와 베리의 맛과 향이 잘 배어 나오도록 민트잎은 비벼주고 베리는 살짝 짜서 즙을 내 물에 넣는 것 잊지 마세요. 아침에 미리 준비해두면, 점심 즈음에는 풍미가 더욱 가득해져 있을 거예요.

오후의 햇살과 함께하는 생강, 배 & 바닐라

최고의 맛을 선사해줄 이 인퓨즈드 워터에는 다양한 맛이 담겨있어요. 상큼한 배, 매콤한 생강, 달콤한 바닐라가 입안을 즐겁게 해줄 거예요. 햇살 좋은 날 친구들과 함께 마시는 건 어떨까요? 이 인퓨즈드 워터는 최대 1주일까지 그 맛이 변하지 않아요. 그러니 많이 만들어야 할 걱정은 접어두세요. 얼마나 많은 재료를 더할 수 있냐고요? 많을수록 좋죠!

달콤함을 채워줄 체리 & 라임

언제나 달콤한 간식은 필요하지만, 너무 자주 즐기면 건강에 좋지 않아요.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 맛의 이 인퓨즈드 워터는 단 것을 찾는 입맛을 만족시켜 줄 거예요. 체리에 함유된 풍부한 천연 당분이 달콤함을, 신선한 라임이 상큼한 뒷맛을 선사합니다. 물을 다 마시고 난 후 과일을 버리지 말고 영양이 풍부한 스무디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? 체리와 라임은 어떤 음료에서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!

운동 후 갈증을 해소해줄 오이, 라임 & 민트

운동 후 지친 자신에게 오이, 라임, 민트를 사용한 수분 가득한 인퓨즈드 워터를 선물하세요. 오이는 부은 눈을 위해 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수박으로 대체해도 좋아요! 두 과일 모두(오이도 과일이랍니다) 몸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, 민트와 라임은 소화를 돕고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. 시원한 향이 가득한 이 인퓨즈드 워터를 하룻밤 동안 냉장고에 넣어두세요.

온종일 당신의 몸에 수분을 채워줄 마음에 드는 인퓨즈드 워터는 무엇인가요?